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 6월 19일 개봉 확정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웹툰 원작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 6월 19일 개봉 예정 소식

한 여인을 위해 불가능에 도전하는 남자가 있다. 의리와 사랑을 빼면 아무것도 없는 남자 장세출!! 사랑하는 여인 강소현을 위해, 목숨보다 소중한 친구 정춘택을 위해, 목포 건달 장세출은 대통령이라는 꿈에 도전한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김래원 주연의 영화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이 6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2015년부터 연재가 되고 있는 웹툰이다.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47118512 웹툰에서의 줄거리는 장 회장으로 불리는 목포를 먹은 팔룡파 보스 장세출이 3년간 짝사랑하던 여자, 소현이 자신은 영부인이 되고 싶다며 대통령이 될 수 없으면 자신을 포기하라며 장세출을 거절한다.

건달에게 대통령이 되라는 건 퇴짜를 놓는다는 거지 장세출이 대통령이 되고 소현 자신이 영부인이 되고 싶다는 것일까?

동시 다발적으로 첫사랑 소현에게 차이는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가장 소중한 친구, 정춘택의 사형 집행 날짜가 잡혔다는 소식을 접한다.

목포 건달 장세출의 대통령 도전은, 대통령이 되면 친구의 사형도 막을 수 있고, 사랑도 쟁취할 수 있을까?.... 장세출의 파란만장 대통령 도전기가 시작된다. 

각색이 된 영화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에서는 목포를 휘어잡고 잇는 거대 조직의 보스로 거침없이 살아가는 장세출의 위치는 같다.

법보다 주먹으로 사는 장세출이 철거 용역으로 나간 재건설 반대 시위 현장에서 변호사 강소현의 싸대기와 일침으로 좋은 사람 되기로 마음을 먹는다-예고편만 봐서는 조직 보스가 이런 정도로 인생을 바꾸지는 않겠지만, 영화 스토리에서는 뭔가 관객들의 몰입을 위한 계기를 만들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다.

그러한 극적인 장면이 없다면 '영화는 영화다'라며 봐야 되고... 예고편에도 나오는 장세출이 버스 사고에서 시민을 구해 일약 목포 영웅으로 떠오르며,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여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게 된다.

 

선거 운동에서는 조직 보스의 근성으로 발로 뛰며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날로 장세출의 입지는 높아진다.

악역 캐릭터로 나오는 반대파 3선 후보 최귀하(최만수역)는 장세출을 저지하기 위해 장세출의 라이벌 조직인 조광춘과 음모를 꾸민다.

고졸, 조직 보스, 흙수저인 장세출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과정에서 통쾌한 강윤성표 액션과 코믹을 접목하고, 진선규, 최귀하 등의 명품 배우들의 만남이 영화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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