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마리 내한 공연 취소 후 게릴라 콘서트 폭풍 눈물과 감동의 무대

앤마리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트에요. UK 싱글 차트 1위 "Rockabye"를 불렀고요. 그외에 "Alarm", "Ciao Adios", "Friends",

특히 "2002"로 잘알려진 가수에요.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도 "2002" 들어보시면 아!!하! 하실거에요.

2018년 4월에 데뷔 앨범 Speak Your Mind로 UK 앨범 차트 3위에 올른 실력있는 뮤지션이에요. 앤마리는 28일 인천 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 참여를 위해 내한 하였어요.

하지만 주최측에서 공연 바로 당일 전광판으로 “다니엘 시저와 앤 마리의 공연은 뮤지션의 요청으로 취소 됐다"고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어요.

앤마리는 세계적인 팝스타이니 만큼 많은 팬들이 그녀의 공연을 보기 위해 기다렸으니 그 실망감은 매우 큰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앤마리는 공연 취소 소식에 실망하는 한국팬들을 위해 자신의 SNS에 "내가 공연 취소를 요청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주최 측이 무대에 오르려면 우천과 강풍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할 시 책임지겠다는 각서에 사인을 하라고 요구했다" 라며 반박을 하였어요.

이어서 앤마리는 오후 11시 30분에 호텔에서 무료 공연을 열겠다는 소식을 전하였어요. 앤마리는 한국팬들을 위해 호텔 라운지를 빌려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무료로 진행하였어요.

공연 취소와 더불어 갑작스런 SNS의 게릴라 콘서트 소식임에도 호텔 라운지는 수많은 팬들로 가득 찾고, 앤마리는 최선을 다해 노래를 하였어요.

또한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SNS 실황으로 공연을 생중계까지 하여 큰 호응을 얻었어요.

앤마리는 노래를 부르는 도중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려 노래가 중단 되기도 하였으며, 이에 팬들은 "울지마"를 외치며 그녀를 응원하였어요.

현장에 모인 팬들은 페스티발을 위해 준비하였던 종이 비행기 이벤트를 선보여 앤마리와 한국팬 모두 감격의 장면을 연출하였어요.

이러한 소식은 인터넷을 통해 알려졌고 앤마리의 인지도와 함께 대중의 반응은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졌어요.

불가 며칠전에 방한한 축구선수의 태도와 비교하는 글들이 올라오면서 더욱 화재를 모으고 있어요. 한국 방문과 팬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생각하는 앤마리의 마음에 한국에서 앤마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더 커지고 있어요.

앤마리는 지난해에 발표한 "2002"로 국내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4월 천 단독 콘서트로 내한 당시에는 단 1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수에요.

로커바이 (Rockabye) 로 빌보드 핫100 1위를 하였으며, 다른 뮤지션으로 부터 피처링 요청이 많은 실력파 아티스트 입니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팬들을 사랑하는 앤마리의 앞날에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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