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 예고만으로도 재미난 익숙한 만남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 예고만으로도 재미난 익숙한 만남

그렇다!! 벌써 그들의 만남이 20년이나 되었다.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 tvN ‘일로 만난 사이’의 첫 게스트는 이효리다.

과거 "해피투게더", "패밀리가 떴다"등에서 국민 예능 남매로 케미를 보여 준 유재석과 이효리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높인다.

예고편에서 둘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그분을 처음 본 게 20년이 지났다"라고 시작된 그분과의 만남에 대해서, "일할 때 그분이 어떤 스타일이냐고요? 도통 종잡을 수 없는 스타일" 일을 하다가 뜬금없이 "오빠, 키스 해 봤어 최근에?" 라는 질문에 넋을 놓고 있다가 허탈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효리 역시 호탕한 성격답게 유재석에 대해 여과 없이 본심을 얘기한다. 핑클 초창기에 만나 일적으로는 찰떡궁합이 다라면서도, "개인적으론 안 친한?" 일 외적으로는 연락해본 적 없다, 면서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 라면서 진정 "일로 만난 사이"에 적합한 두 사람의 쿨한 관계를 보여준다.

두 사람의 인터뷰만으로도 본듯한 익숙한 조합이고, 예상되는 그림이 그려지지만 그 익숙함에서 보장되는 재미에 "일로 만난 사이"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재석 이효리가 일적인 쿨한 관계인 반면 사랑꾼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인터뷰에서는 그와는 극명하게 대조되는 속마음이 터져 나와 시청자들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한다.

"소개팅으로 만났을 때는 잘 안됐는데" "슈퍼스타였으니까, 딱 그런 감정밖에는 없었는데" 라면서 둘의 첫 만남을 회상하면서 지울 수 없는 미소를 보여준다.

이내, 일을 하면서 상냥하고, 다정하고, 친절하고, 포근한 등의 애정 표현을 하면서 평소 예능에서 보여주는 이효리와는 다르게 오그라 드는 표현은 자신들도 어쩔 수 없는가 보다.

'일로 만난 사이'는 효리내 민박을 연출한 정효민 PD가 JTBC를 떠나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이다. 24일 토요일 첫 방송되는 "노동 힐링 프로젝트"를 표방하며 과거 체험 삶의 현장을 연상케 한다.

유재석이 매회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일손이 부족한 현장을 찾아가 일손을 도와주고 그에 따른 노동력의 대가로 받은 수익을 좋은 일에 쓰는 노동 힐링 예능으로 1회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2회 게스트로는 차승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일을 하면서도 쉴 새 없이 떠드는 유재석을 잡는 건 역시 이효리뿐.....ㅋㅋ

유재석은 혼잣말을 내뱉는다, 힘들고 서러워도 보람이 있다면 괜찮다, 효리에게 혼나는 것쯤이야 익숙해졌고, 고립!!!야근 그까이거 보람이 있다면 괜찮다...!!

일 보다 더 힘든 . . . 절대 견딜 수 없는 한 가지!!  내가 참을 수 없는 한 가지!!

일터 연애 ! ! !   일보다 더 힘든 일로 만난 사이 . . . .  효리야 !! 이 프로 잘 될 거 같아???  아----니 ! !

모닥불만 피워놔도 본다는 요즘 세상에...우린 불노동을 해요..

가만히 먹기만 해도 본다는 요즘 세상에 우린 물만 마셔요!...! 노동 힐링 불신론자 이효리 !! 그럼 대체 넌 왜 나왔니??? ㅋ  그래도 힘들어도 보람찬 요즘 없는 예능 보기 드문 사이 일로 만난 사이 노동 힐링 프로젝트 24일 저녁 10시 40분 기대가 되네요...

놀면 뭐하니 무모한 무기획이면 어때 유재석인데 시청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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