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원작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 파헤치기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의 역대급 캐스팅과 장동건 송중기의 숙명적 라이벌 연기 대결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는 tvN 새 토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오는 6월 1일 첫방을 앞두고 있어요.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상고시대 국가의 탄생과 문명을 다룬 고대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의 제목인 아스달은 단군왕검이 최초로 새운 국가의 도읍인 아사달에서 따오면서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손을 거쳐 아스달로 바꿨다고 하네요.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태고의 땅 아스도 지구를 의미하는 어스를 연상시키면서, 들, 벌판의 의미가 있는 순 우리말이라는 설을 더해 아스달이라 정했다는 얘기도 있어요.

드라마의 제목부터가 고대 판타지를 연상하게 하는 아스달 연대기 원작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 아스달 연대기 원작은 따로 없어요.

아스달 연대기는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집필한 김영현 작가와 박상연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아스날 연대기 연출한 김원석 감독은 미생, 성균관 스캔들,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분으로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 준 적 없는 다수의 인기 드라마를 연출하신 분이지요.

등장인물을 보면 장동건이 맡은 '타곤'은 천재적인 전략가인 대칸부대 수장이며, 새녘족의 족장이자 아스달 부족 연맹장인 산웅(김의성 분)의 아들로 출연합니다.

타곤은 어린 10대의 나이에 반란을 일으킨 변방의 부족들을 정리하며, 대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이에요.

장동건은 아스날 연대기 시놉시스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새로운 세계관과 이야기에 금세 빠져들었고, 마지막 장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연민까지 느껴지는 타곤의 캐릭터에 끌렸다"  "최고의 작가님들과 감독님, 배우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겨 이 작품을 택했다"며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애정을 전했어요.

장동건은 아스달 최고의 전사인 타곤의 몸을 만들기 위해 8KG이나 몸을 키웠으며, 권력자로 성장해가는 타곤의 상황에 맞춰 대사톤도 그에 맞게 비꿔나갔다, 면서 오롯이 타곤 그 인물이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들였어요.

장동건이 말하는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보자면,  "우리에게 익숙한 역사적 사실이나 선입견을 조금 내려놓고 보기 시작한다면 이 드라마의 새로움과 흥미로운 세계관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라는 말을 전했어요.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하는 장동건이, 아스달 연대기로 또다시, 전략가이자 태생적 리더이면서, 내면의 슬픔을 간직한 타곤으로 거듭나는 그의 연기에 흠뻑 빠져 봐야겠네요.

6월 1일 첫 방송의 예고에는 장동건과 송중기의 엇갈린 운명을 암시하는 강렬한 첫 만남 장면이 나왔어요.

타곤이 아스달의 영웅으로 큰 환호를 받으며 도시로 들어오는 장면에서 은섬이 타곤을 바라보는 장면이 겹쳐지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마치 다윗과 골리앗을 연상시키는 듯했어요.

타곤의 위풍당당한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대립되는 은섬의 타곤을 바라보는 예리한 시선이 포착되면서 타곤과 은섬 사이에 흐르게 될 갈등을 예감케 하는 듯해요.

이 장면은 서로 직접 대면하지 않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극명하게 다른 대조 장면을 연출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드높이면서 숨죽이며 집중하게 만들어요.

태고의 땅 아스에서 펼쳐질 두 남자의 운명적인 만남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오늘 아스달 연대기 첫 포스팅은 여기까지... 너무 길면 지루할 것 같네요...

아스달 연대기 다음에는 더욱 재미난 이야기 가져올게요. tvN 아스달 연대기는 6월 1일부터 토, 일요일 오후 9시부터 방영 예정입니다.

아스달 연대기 주요인물 파헤치기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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