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차 대출 국민은행 직접 다녀온 내용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시중은행으로 확대되었던 지난 4월 1일 기업은행을 통해 접수한 후 4월 말 경 신용보증기금에서 매장을 방문하여 매장 사진을 찍고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매장인지 확인하고 갔었다. 신용보증기금에서 방문 확인까지 하고 갔으니 당연히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가 나오고 기업은행에서 대출이 나올 거라 생각하였지만, 5월 15일 문자로 보증서 발급 불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실낱같은 희망이 사라졌다. 기존의 주택담보대출과 배우자의 신용상에 약간 문제가 있었지만, 정부 지원이니 혹시나 하고 신청하였지만 역시나 였었다.

기업은행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직접 다녀온 내용

5월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대출이 시작된다고 하여 이번에는 기업은행이 아닌 주거래 은행인 국민은행을 갔었다. 대기인원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린 후 대출 상담 직원에게 소상공인 2차 대출 신청을 위해 상담하러 왔다면서 준비한 서류를 건넸지만, 대출 상담직원의 얘기는 지금 신청서 넣어도 6월 중순이 지나서야 진행을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일단 포기하고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소상공인 2차 대출 해당 은행 홈페이지를 하나씩 들어가서 각 은행별로 필요한 서류를 보니 농협, 하나, 기업은행은 내가 신청하기에는 불가능하였다.-주택담보대출과,,,, 때문에ㅜㅜ

신한, 국민, 우리은행 중에서 우리은행의 필요 서류가 거주지 등기부등본이 없어도 되고, 얼마 전 우리은행 어느 지점에 걸린 소상공인 대출을 봤던 기억으로 우리은행이 다른 은행에 비해 진행하기가 좋을 거 같다는 희망을 가지고 우리은행 준비서류를 챙겨본다.

기업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기업 공인인증서 발급을 위해 또 은행을 방문하여야 하니 우리은행을 방문하여 소상공인 신청하기로 하였다. 소상공인 2차대출 은행별로 대출 제한 규정이 조금씩 달랐다. 물론 신용상 아무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어느 은행을 가더라도 1차 때 받지 않았다면 대출이 될 거라 판단한다.

어느 은행이던 기본적인 부분은 신용정보 관리 대상자로 규제중인 경우 즉, 신용 불량자에 해당된다. 신청일 현재 카드나 대출 연체가 있는 경우(타 은행 건도 해당) 그리고, 대출 제한 업종도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할 것이다. 국민은행의 경우 대출 취급 제한 요건 중에 소유 부동산에 대한 권리 침해가 있는 경우라는 조항이 걸린다. 물론 어느 은행이나 서류 심사가 들어가면 같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신청 시 서류가 나에게 맞는 은행을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은행의 경우 95% 수탁보증이지만, 당행이 직접 보증서 발급이라는 항목이 있어서 다른 은행에 비해 희망이 보였다. 소상공인 2차대출 사전 접수라는 명칭은 지금 신청을 하여도 5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류 심사를 시작하고 빠르면 5월 말이나 6월 초에 대출이 진행이 되고 평균 6월 중순이나 말경에 정확한 결과가 나올 거라는 생각이다.

우리은행 사전 접수 필요 서류 :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임대차 계약서는 원본을 가져가서 은행에서 복사해 달라고 하고, 국세 납세증명서는 홈택스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는 정부 24에서 온라인 발급받으면 된다. 부가가치세 과세 표준 증명원도 홈택스에서 발급받자. 소득금액 증명원이나 재무제표도 필요시 제출하란다. 사업자로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우리은행 모바일 WON뱅킹에서 진행하면 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쉽게하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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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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