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가지밥 더덕구이 만드는법

삼시세끼 가지밥 더덕구이 만드는 법

4일 방송된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나영석 PD가 극찬을 한 염정아의 가지밥과 더덕구이에 대해 만드는 법 레시피 알아볼까요.

쌀은 깨끗하게 씻어서 20-25분 정도 적당히 불려두어요. 먼저 가지밥에 들어갈 가지를 약간의 양념을 하여 볶아주어야 하는데요.

염정아가 밭에서 따온 팔뚝만한 가지를 너무 얇지 않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어요.

파기름을 내기 위해 대파를 촘촘히 썰어주세요. 기름을 두른 가마솥에 파를 넣어서 먼저 볶아주세요.

파기름이 완성이 되면 썰어둔 가지를 넣어서 같이 볶아주세요. 적당히 볶아 졌으면 간을 하기 위해 간장을 조금씩 넣으면서 같이 볶아주세요.

다 볶아진 가지는 적당한 그릇에 담아 따로 보관해 두고 밥을 하기 위해 불려둥 쌀을 넣어 줍니다.

은은한 불에 불려진 쌀을 넣어서 뚜껑을 닫고 4분 동안 밥을 해요.

4분 후 안쳐 놓았던 쌀위에 볶아둔 가지를 올려 주세요. 뚜껑을 덥고 밥이 될때까지 은은한 불로 놓아두어요.

가지 밥이 되는 동안 윤세아가 캐 온 더덕으로 구이를 할 준비를 해요.

더덕은 깨끗이 씻은 후 부르러워지게 칼 손잡이 부분으로 빻아 줍니다. 빻은 더덕에는 고소한 참기름을 발라주어요.

더덕구이에 사용 할 양념을 만들 차례인데, 먼저 설탕을 넣고, 진간장과 참기름, 고추장, 파, 마늘, 통깨를 넣고 잘 섞어 주면 더덕구이용 양념 완성!!!!

더덕구이를 준비하는 동안 뜸을 들이기 위해 가지 밥은 잠시 내려 놓고, 솥뚜껑을 올려 둡니다.

살짝 달궈진 솥뚜껑에 참기름을 두르고, 참기름으로 코팅 한 더덕을 하나씩 올려서 구워요.

살짝 구워진 더덕구이에 만들어둔 양념을 발라줍니다. 조금씩 더덕이 익어가면서 양념이 다 바른 더덕은 뒤집어서 구우면서 양념도 같이 발라주어요.

더덕이 빨갛게 물들어 가면서 양념이 쏙쏙 베어 가면 맛있는 더덕구이가 완성되어요. 영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더덕구이와 가지 밥의 맛 환하게 웃으며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네요. 염정아는 너무 맛있다면서 스태프들에게 나눠 주었고, 나영석 PD도 진짜 맛있다며 극찬을 하였어요.

얘가 내 오늘 베스트다. 방송에 맛을 실을 수 없어 유감이다. 파 기름을 먼저 내고 그 위에 밥을 지어 기름의 고소함과 향이 좋았다. 달짝지근하면서 찰지고 담백 고소한 맛이었다.(나영석PD 외 스태프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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