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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 휴게소 백종원 맛남의 광장 영표국밥 영동표고국밥 레시피 자세히 알아볼까요.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13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은 백종원이 양세형, 백진희, 박재범과 함께 지역 특산물 살리기로 휴게소 음식 장사에 나섰어요.

첫번째 휴게소는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황간휴게소인데 황간휴게소는 메이저급? 휴게소인 금강휴게소와 추풍령휴게소 사이에 있어서 방문객이 많지 않은 휴게소이지요.

맛남의 광장 프로그램 취지가 휴게소 음식 장사가 목적이 아닌 지역 특산물 살리기가 목적인 만큼 충북 영동지역의 특산물인 표고버섯, 복숭아, 옥수수등을 지역에서 직접 구매하여 재료를 공수합니다.

장사 전날 미리 도착하여 재료 준비에 들어가는 데요. 백종원의 영표국밥"영동표고국밥" 레시피를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표고버섯을 먼저 물에 불려두는데, 표고버섯은 저렴하게 판매하는 조각(부스러기)을 구매하여 사용하였어요. 표고버섯 조각을 소파엽이라고 합니다.

표고국밥 홈 쿠킹 레시피 : 길게 잘라 반을 가른 대파를 식용유에 볶아서 파기름을 냅니다.

사용할 표고양의 반 정도 분량의 돼지고기를 넣고 돼지고기가 하얗게 될때까지 볶아주어요.

돼지고기가 하얗게 변하면 새우젓을 넣고 볶아주어요. 이때 새우젓은 파기름에 튀겨지듯이 볶아주세요.

양파와 불린 표고버섯을 넣고 채소가 숨이 죽을때까지 볶아주세요.

고추가루와 국간장을 넣고 고추기름이 나올때까지 볶으면 건더기 재료가 완성 되어요.

표고버섯 우린 물과 사골 육수를 넣고 볶은 건더기 재료와 함께 끓여주세요.

모두 넣은 재료가 보글보글 끓으면 맛있고 얼큰한 영동표고국밥 완성!! 방송은 추석 특집으로 9월 13일이었지만, 장사를 한 촬영일은 8월이었는데, 인터넷에 난 기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황간 휴게소를 찾아두었네요. 백종원 레시피의 특징은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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