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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그룹 더보이즈가 블룸 블룸으로 컴백하면서 여름의 서막을 열었는데요. 청량한 음색과 상큼한 안무로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기도 하더라구요.

음원 발표 전날 열린 광주슈퍼콘서트에서 선공개를 하면서 기대를 증폭시켰는데, 예상대로 좋은 반응과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나 뮤직비디오에서 SF 연출 기법이 돋보이면서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 줬어요. 게다가 이번 앨범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빌보드가 해당 M/V 링크를 올려 소개했더라구요. 

일렉트로하우스가 가미된 활기찬 댄스 뮤직이라고 표현하며 아주 달콤한 멜로디라는 평을 해주었는데요. 지난해 '2018년 베스트 신인 K팝 아티스트10'에 선정되기도 했고, 데뷔 1년 만에 첫 아시아투어를 시작해서 차세대 글로벌 루키의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활동에서도 이렇게 입증해 주네요

더보이즈 하면 멤버 주학년부터 떠올리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데뷔 전 프로듀스 101 출연으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그것을 첫 발판으로 삼아 뛰어오른 이 그룹은 현재 12명의 전 멤버가 각자의 개성과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잘생긴 외모로 주목 받으며 '덥뮤다'로 불리는 멤버 세명 현재, 주연, 영훈은 지난 아이돌 육상 체육대회에서 그 미모로 여러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죠

예고편에서 잠깐 얼굴을 비췄다가 방송 시작도 전에 '전광판 걔'라는 수식어가 붙었다고 하는데, 얼핏 보기만 해도 그 이유가 뭔지 알겠더라구요.

더보이즈는 얼마 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라포티셀' 모델로 발탁되었어요. 대세돌만 찍는다는 화장품 광고를 선점한것 보면 확실히 요즘 트렌드에 딱 맞는 인물들이구나 싶었어요. 

컴백과 동시에 미니 팬미팅을 가져 팬들과 소통했는데요. 그곳에서 해당 브랜드의 기초 스킨케어 키트를 팬들에게 깜짝 선물해서 SNS에서는 역조공 인증샷이 잔뜩 올라오더라구요.

이번 무대 의상이 마치 교복을 연상시켜 첫사랑을 노래하는 그들의 상큼함이 더 돋보이는 데에서 팬들이 열광하는 것 같습니다.

더보이즈의 막내는 2000년생인 선우, 활, 에릭으로 올해로 모두 성인이 된 친구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들 그렇게 교복이 잘 어울리는지 신기하더라구요

정적인 화보에서는 남자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도 이런 컨셉으로 활동하는 걸 보면 새콤달콤처럼 귀여운 면모들이 차고 넘치는데요.

예능에서의 가감 없는 그들의 성격과 행동을 살펴보면 보는 사람도 활짝 웃게 만들 만큼 밝고 활발함을 알 수 있던데, 바로 그게 인기의 비결 아닐까 싶네요.

더보이즈의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이먼트가 안목이 뛰어난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열두 명을 한 곳에 모아둘 수 있었는지 대단하네요.

춤, 노래, 예능까지 모두 완벽하게 섭렵하는 그들이 다음에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로 그들의 개그감을 너무 좋아해서 각종 쇼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연말을 떠올리면 갓 데뷔한 신인이었던 더보이즈가 각종 루키상, 신인상을 휩쓸며 앞으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 줬었죠. 그 놀라운 성적에 딱 맞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더보이즈,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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