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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전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는 요즘 경기도에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 원씩, 4인 가구 4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이 된 것은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요.

뉴스를 처음 접했을 때 경기지역화폐라고 별도의 지역 화폐가 있는 줄 알았는데 각 시도의 지자체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상품권을 뜻하더라고요. 즉 성남시 거주자에게는 "성남사랑 상품권", 용인시 거주자에게는 "용인 와이페이"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지급 대상은 2020년 3월 23일 자정을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모든 도민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 기간은 3개월이니 꼭 사용기간 내에 사용하시길 바라요.

재난기본소득 수령 방법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다운로드한 후 회원 가입과 카드 신청을 해서 카드 수령 후 거주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재난 기본 소득 발표 후 신청자가 많아서 카드 발송을 4월부터 순차적으로 한다고 하니, 바로 카드를 수령하는 방법은 어플로 신청 후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여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농협에서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1만 원을 충전하여야 하니 참고하세요.

경기지역화폐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하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gov.gyeonggi.ggcard

카드 신청을 할 때 본인이 거주하는 시, 도의 카드를 선택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그 지역의 지역화폐로 지급하니까요. 하지만 어디를 봐도 경기지역화폐에서 성남시는 없는데 어떻게 하는가요?라는 의문이 드네요.

성남, 김포시는 현재 카드 형태의 지역 화폐가 없기 때문에 모바일로 충전해서 사용하거나 지류로 받을 수 있어요. 신분증 지참하여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하시면 수령할 수 있어요.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면 가족 모두 한 사람이 수령할 수 있지만, 성인의 경우에는 위임장과 신분증이 있어야 되니 참고하셔서 한번 방문으로 가족분 모두 받아 오세요.

경기지역화폐 성남사랑상품권의 사용처는 각 지역 화폐 어플을 다운 받아오면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가계 입구에 스티커나 QR 코드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경기재난기본소득 사용처 성남사랑 상품권 사용처를 확인 할 수 있어요. 경기지역화폐는 이름 그대로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지역화폐이기 때문에 발행한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 유형 업소에서는 사용을 하지 못합니다.

https://www.seongnam.go.kr/prgm/slove/sloveAgentList.do#map

 

성남시청

 

www.seongnam.go.kr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3월 23일 발표한 내용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정책은 바로 우리 사회 공동자산으로 생겨난 공동이익을 모두가 공평하게 취득하는 취득하는 기본소득입니다." 라면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한 내용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경지재난기본소득은 1회 한시적으로 지급되며, 3개월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2월 말 주민등록 경기도 인구는 기준은 1326만여 명이며 소요재원 1조 3천642억 원은 지역개발기금 등을 활용해 조성할 예정입니다.

경기 연구원은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할 경우 생산유발효과가 1조 1천235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5천629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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