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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드럼 독주회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놀면 뭐해" "헷갈려"
뜨거웠던 지난 8월의 여름에 반 강제로 시작된 유재석의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가 3개월의 여정을 마무리 짓는 유재석 드럼 독주회를 가졌다.
유재석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시작된 8비트의 어설픈 드럼 연주는 많은 뮤지션들의 손을 거치며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탄생하였고 드럼독주회와 음원 발표의 결실을 맺었다.
첫 번째 연주곡 "놀면 뭐해?"는 유재석의 드럼 비트에 유희열, 윤상, 이상순, 적재, GRAY, Crush, 샘김의 작곡과 보이비, 개코, 최자, 지구인, GRAY, Crush, 원슈타인, 마미손, Zior Park, 샘김의 작사로 완성된 힙합곡이다.
유재석의 유플래쉬가 방송을 거듭할수록 호평을 받은 비결은 유재석 혼자만의 무한도전이 될뻔한 놀면 뭐하니를 유재석의 노력과 함께 비음 악인들에게는 다소 낯선 천재 뮤지션들의 등장이었다.
유재석 드럼 독주회 조차 정작 본인은 모른고 방송을 보고서야 드럼ㅈ독주회가 잡혔다는 것을 알 정도로 김태호PD는 처음부터 계획이 있었던 거였다.
드럼 독주회 사실을 알고 김태호PD에게 분노하지만 이내 착실히 연습에 매진하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40 후반의 나이에 도전하는 악기 연주가 쉬울 리 없지만, 드럼 스승인 손스타의 도움과 격려에 독주회까지 착실히 연주 실력을 키워 나간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드럼 독주회의 무대가 주는 압박감은 예능1인자 유재석에게도 결코 익숙하지 않은 긴장감을 주지만, 공연에 돌입하면서 들려주는 유재석의 드럼 연주는 관객들과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드럼 독주회에서 발표된 신곡들은 방송에서 작업을 통해 이미 친밀감을 준 곡들이었으나, 완곡을 들려주고 연주한 방송에서는 기대 이상의 음악이었다.
R&B와 힙합이 적절히 어울려진 '놀면 뭐해?'와 '헷갈려'는 유희열, 윤상, 이상순, 등의 음악인들의 손을 거치면서 탄생한 흥겨운 비트의 곡이다.
2곡을 하나로 합쳐 연주한 실험적인 구성의 곡으로 평가받는 '날 괴롭혀줘 + 못한게 아냐"의 연주는 가히 명불허전, 시청자와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였다.
더 풍부한 볼거리는 막간 시간에 들려준 긱스 시절 이적, 이상민, 한상원이 들려준 "짝사랑"은 압도적인 연주와 이적의 파워풀한 보컬로 흡입력 있는 공연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예고에서 소개한 故 신해철 미발표곡 연주는 다음주 신해철의 기일인 10월 27일 을 하루 앞둔 26일로 예고를 하였다. "아버지와 나"의 미 공개 버전과 유재석의 헌사로 이번 유플래쉬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놀면뭐하니 유재석 유희열 윤상 이상순 적재 뮤직릴레이 듣기
놀면 뭐하니 유재석 유희열 이적 서태지? 뮤직 릴레이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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