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 가슴 뭉클하게 만든 순간들
벌써 2019 백상예술대상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시간이 참 빠르다는 걸 체감하게 된다. 어느덧 제 55회까지 달려왔다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내가 지금까지 봤던 장면이나 대사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먹먹함을 가져오기도 한다. 특히나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내 마음을 울렸던 작품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줄줄이 수상을 했기에 더욱 그럴 수밖에 없었다. 특히나 대상을 수상한 김혜자, 정우성 두분이 만들어 낸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을 울린 작품이 아니었을까. 어릴 적부터 영화와 드라마를 참 좋아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변치 않은 애정으로 웬만한 것들을 모두 챙겨보는 편이다. 최근 뒤늦게 영화 '증인'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만나 볼 수 있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날의 먹먹함이 다시 찾아..
TV.연예
2019. 5.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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